윈도우 화면 한 번에 두 배 효율! 2가지 방법으로 화면 분할 활용하기
컴퓨터 작업을 할 때 여러 프로그램을 동시에 열어 놓고 작업해야 할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화면 공간이 한정되어 있어 창을 너무 많이 띄어놓으면 오히려 보기 불편하고 작업 효율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윈도우가 제공하는 화면 분할 기능을 활용하면 효과적으로 화면 공간을 관리하여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윈도우 화면을 간편하게 2개로 분할하는 방법을 두 가지 소개합니다.
1. 마우스 드래그 방식
1-1. 원하는 프로그램 실행
먼저 2개의 프로그램을 실행합니다. 화면 분할 기능을 이용하여 함께 사용하고 싶은 프로그램 두 개를 실행해 놓으면 다음 단계로 진행합니다.
1-2. 프로그램 창 드래그
분할하고 싶은 프로그램 창을 클릭하여 선택 상태로 만듭니다. 마우스를 창 제목줄이나 상단 가장자리에 올려놓고 길게 누른 상태에서 원하는 방향 (왼쪽 또는 오른쪽) 으로 화면 끝까지 드래그합니다.
1-3. 자동으로 화면 분할
창을 화면 끝까지 드래그하면 반투명한 영역이 표시되며 마우스 커서 모양이 변경됩니다. 이 상태에서 마우스 버튼을 떼면 프로그램 창이 화면의 절반을 차지하는 크기로 자동으로 조정되고, 남은 반대쪽 공간을 클릭하여 다른 프로그램 창을 선택하면 두 프로그램이 나란히 화면을 분할하여 배치됩니다.
1-4. 창 크기 조절
화면을 분할한 후에도 마우스를 이용하여 가운데 분할선을 드래그하여 각 프로그램 창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2. 단축키 활용 방식
2-1. Win + 방향키 사용
마우스를 사용하는 방법보다 더 빠르게 화면 분할을 설정하고 싶다면 키보드 단축키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먼저 분할하고 싶은 프로그램 창을 활성화 상태로 만든 다음, 키보드의 윈도우 키 (윈도우 로고가 있는 키)를 누른 상태에서 방향키를 함께 사용합니다.
- Win + ←: 프로그램 창을 화면 왼쪽 절반으로 분할
- Win + →: 프로그램 창을 화면 오른쪽 절반으로 분할
위와 같은 단축키를 사용하면 마우스 드래그 방식과 동일하게 프로그램 창이 화면 절반을 차지하는 크기로 조정되고, 남은 반대쪽 공간을 클릭하여 다른 프로그램 창을 선택하면 화면을 분할하여 배치할 수 있습니다.
2-2. 추가 단축키 활용
윈도우 화면 분할 기능과 함께 사용하면 편리한 다른 단축키도 존재합니다.
- Win + ↑: 프로그램 창을 전체 화면으로 최대화
- Win + ↓: 프로그램 창을 최소화
맺음말
윈도우 화면 분할 기능을 활용하면 여러 프로그램을 동시에 사용하면서도 화면 공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편리한 방법을 선택하여 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작업 효율을 높여보세요!
댓글
댓글 쓰기